1월에 여기 미프진 복용하고 유산 잘 돼서 다시 찾아오게 됐어요
피임약 복용했는데 딱 하루 건너뛴날에 임신이 됐네요ㅠㅠ
택배 받는날이 딱 6주가 돼서 바로 큰약 1알 먹었습니다
2일차 약 녹여먹고 바로 피가 조금씩 묻어나기 시작했어요
진통제 미리 먹어서 그런가 별로 심한 통증은 아니였어요
그냥 조금 아프다가 갑자기 통증이 사라져서 불안했는데 출혈이 있으면 약효가 진행되는거라고 하셨어요
저녘 8시쯤에 먹고 기다리다 그냥 잠들었는데 새벽 2시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보니 변기에 확 하고 많은 피가 쏟아지면서 큰 덩어리가 풍덩 빠졌어요
일회용 장갑끼고 건져서 보니 투명한 물체 같은게 핏덩어리게 감싸져 있었어요
사진찍어서 보여드렸더니 배출됐다고 하셨어요
저번에도 잘 됐고 이번도 잘 마친것 같아요
주변에 필요한분이 있으면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