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치않은 관계로 임신하게 됐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릴수가 없어 고민하던중 인터넷으로 미프진 검색하여 알게 됐고 처음에는 사기일가봐 많이 불안했어요 그치만 딱히 방법도 없었습니다 여기 상담사님이 너무 친절하게 하나한 설명해주시고 복용관리도 해주신다고 하셔서 믿고 구매하게됐어요 택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고역스러웠습니다 혹시나 안올까봐 몸상태도 더 안좋아가고 입덧도 더 심해졌어요 택배 받는날 온종일 공복이여서 바로 1차 큰약 먹었어요 먹고나서 입덧이 더 심해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위액이 막 올라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음날 알람 맞춰서 진통제 구토억제제 미리 복용하고 2차 녹이기 시작하자마자 토가 올라와서 정말 참기 힘들었지만 다시 삼키고 이온음료 엄청 마셨어요 삼키고 나서 설사하고 식은땀나고 몸이 춥고 어지러워서 움직이지 못하고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렸어요 1시간 넘게 잠들었다가 깨어나서 화장실갔는데 피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통증은 잠들어서 못 느낀것 같아요 그냥 생리통정도였습니다 배출된건 없고 계속 피만 나오다가 새벽쯤인가 크고 작은 핏덩어리들이 여러번 배출됐어요 그후로 속이 편해져서 오랜만에 밥도 먹고 푹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입덧도 사라진것 같고 몸도 괜찮아 졌어요 아기집?이 배출된건지는 확인 못했지만 잘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주일 지나서 산부인과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다녀와서 후기 다시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