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주차 쯤 임신을 알게 됐고 구매는 금전적인 여유나 직장근무를 뺄수가 없어서 5주차에 주문하고 받은 뒤에 좀 늦게 복용 했어요
저는 배송이 주말도 꼈고 공휴일까지 껴서 조금 오래 걸렸어요
거기에 통관심사? 그게 좀 오래걸렸습니다
그래서 복용을 정말 간당간당하게 7주차 6일에 1일차 약 복용했고 7주차 마지막날 2일차 약 복용했어요
1일차는 입덧이 심했지만 구토억제제 없어도 괜찮았어요
2일차는 입에 녹여먹는 약을 녹여먹는데 정말 금방 녹았어요 10분도 안걸렸는데 다만 구토억제제먹고도 끝에 마지막 조금남은 소량 약이 녹은것과 침이 섞인걸 조금 토했어요 역하긴하더라구요.. 삼키려다 입안에 있는걸 그대로 뱉어내듯 토한거라 괜찮은듯했어요
전 먹자마자 배가 아팠습니다 30분~1시간쯤에 피는 조금 나왔고 설사를 정말 많이 했어요 식은땀이 나고 다리가 후들 거릴정도로 아팠어요 그러고 2-3시간 뒤 배출됐어요
진짜 학교다닐때 가정시간에 배운 난자를 직접 본 기분이었어요
그 뒤로 자궁 벽이 두꺼워진 덩어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뒤로 3-4일 정도 생리 2일차처럼 피가 났어요
저는 생리통이 심한편이었고 생리할때 2일차에는 무조건 진통제 먹었던 사람이라 많이 아팠던거 같기도해요
지금 약 복용하고 2주하고도 3일정도 지났는데 약먹고 가벼운 직장생활은 가능해요 저는 하루종일 서있는 직업이라 허리나 배 통증이 있긴했는데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참을만했어요
진짜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하지만 다 어쩌다보니 생각지도못하게 이런일이 생기는거잖아요..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이 바로바로 답장해주시고 이것저것 불안한 마음에 많이 여쭤봤는데 친절하세요
고민은 어쩔수없이 여기가 진짜일까 하고 많이 고민 되겠지만 제 후기 읽으시는 분들 안심하시고 힘내세요,, 아 그리고 주변에 꼭 믿을만한 친구나 가족 꼭 .. 같이 있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