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후기
작성자
ㅈㅇ
작성일
2020-04-17 13:34
조회
5404
안녕하세요 ㅎㅎ 정말 솔직하게 후기 남겨드려요
저는 7주차에 미프진을 먹게되었어요.. 7주라 비용도 만만치 않았구요
그래도 수술 하는 비용보단 훨씬 싸고 몸에 무리도 안가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난생 처음 겪는 일이라 어찌나 떨리고 두렵고 무서웠는지..
임신 내내 또 약먹고 이틀정도까지도 스트레스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ㅠㅠ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그만큼 까다롭기도 한데다
한가지에 굉장히 몰두하는 타입이라
미프진 알아볼때도 정말 열심히 찾아봤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라에서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품은 힘들겠지.. 라고 미리 생각해두고
그나마 제일 유사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 곳이 어딘지,
회사는 안전한지에 대한 유무 가능성을 따져보고
겨우 선택을 한 곳이 여기랍니당ㅎㅎㅎ
저는 정품 유무는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저는 홈페이지 후기들 보고 결정했습니다 ㅋㅋ
근데 정품이랑 똑같이 생기긴 했어요 복용법도 똑같고요
꾸물거리다가 7주를 넘긴 상태이기 때문에 저에겐 낙태가 시급했어요ㅠㅠ
동거중인 남자친구는 일 때문에 서울에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서울에 발이 묶인 상태였구요.. 그래서 저는 혼자 이 일을 감내할 수 밖에 없었어요..
입덧이 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뭔갈 잘 먹지도 못했구요..
상담사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정확히 임신 몆주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산부인과를 다녀왔고
7주 2일차로 진단 받았어요.. 산부인과 다녀온 바로 그 날, 주문해서 2일만에
택배가 도착했어요 겉에 박스도 안에 포장도 진짜 꼼꼼하게 잘 되어있었구요
상담사님께 시도때도 없이 질문을 해서 많이 힘드실만도 한데
진짜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 잘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어요
멀리 떨어져 있던 남친보다 나을정도로 ㅋㅋㅋ
정말 아픈건 둘째치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상담사분께서 케어를 잘 해주셔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보통 후기들 보면 1,2일차에는 별 다른 반응이 없다고 하는데
저도 똑같이 입덧만 빼면 아무 이상 없었구요
3,4일차 작은 약들이 좀 힘들어요.. 저는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토하고 싶고 그런것들은 없었구 작은 약 먹고 나서 엄청 춥고
배가 엄청 차갑고 복통이 굉장히 심했어요
근데 다른분들처럼 죽음(?)을 넘나들 정도는 아니였고
저는 참을만했어요.. 그도 그럴게 저는 평상시에 생리전증후군이나
생리할때 다른사람들처럼 크게 아프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어쨌든 처음 작은약 먹었을때 두려워서 덜덜 떨면서 기다렸던것 같아요
한.. 약 1시간?정도 되니까 배출 다 되던데.. 이게 약이 쎄서 그런지
저는 설사랑 동시에 막 유산을 하더라구여 ㄷㄷ;
처음엔 생리처럼 나오다가 갑자기 복통이 엄청나게 몰려와서
급하게 화장실 갔더니 손가락 3개?정도 합친 투명 구형체가
왈칵하고 쏟아졌어요 너무 놀래서 정상적인게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놀람ㅋㅋㅋ
그 뒤로는 그냥 평범하게 평상시 생리하는것처럼 나오고
상담사님하고 계속 연락주고 받으면서 안정을 되찾았습니당
4일차 작은약은 하혈양을 줄여주고 안에 태반 찌꺼기 같은것들
배출을 도와주기 위해서 먹는거라해서 먹었어요 ㅎㅎ
마지막 4일차는 배아파서 설사하고 생리빼곤 특별한 증상 없었구요
저희 커플은 콘돔이 불편해서 이때까지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피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
저는 첫경험이라 잘몰랐거든요..ㅠㅠ 아무래도 남자친구 때문에
버릇을 잘못든 것 같지만.. 앞으로는 피임 잘해야죠ㅠ
남자친구가 한번도 사정하는걸 본 적도, 질내, 질외사정을 한 적도
없기 때문에 이번 임신이 정말 더 당황스러웠거든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원치않은 임신으로 많은걸 배웁니다ㅠ
무엇보다 저는 산부인과에서 진단받을때 애기 심장소리도 들었기에..
정말로 산모한테도 애기한테도 굉장히 힘든 일이예요..
애기한테 가장 미안하구요.. 아무튼 7주 6일만에 자연유산 성공
유럽 미프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상담사님께 매우매우 감사하단 인사드리고 싶네요 ㅎㅎ
미프진 구매하시려는 분들! 여기서 구매하셔용 ㅎㅎ
까탈스런 저에게도 잘 맞았으니 추천드립니다!!
저는 7주차에 미프진을 먹게되었어요.. 7주라 비용도 만만치 않았구요
그래도 수술 하는 비용보단 훨씬 싸고 몸에 무리도 안가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난생 처음 겪는 일이라 어찌나 떨리고 두렵고 무서웠는지..
임신 내내 또 약먹고 이틀정도까지도 스트레스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ㅠㅠ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그만큼 까다롭기도 한데다
한가지에 굉장히 몰두하는 타입이라
미프진 알아볼때도 정말 열심히 찾아봤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라에서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품은 힘들겠지.. 라고 미리 생각해두고
그나마 제일 유사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 곳이 어딘지,
회사는 안전한지에 대한 유무 가능성을 따져보고
겨우 선택을 한 곳이 여기랍니당ㅎㅎㅎ
저는 정품 유무는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저는 홈페이지 후기들 보고 결정했습니다 ㅋㅋ
근데 정품이랑 똑같이 생기긴 했어요 복용법도 똑같고요
꾸물거리다가 7주를 넘긴 상태이기 때문에 저에겐 낙태가 시급했어요ㅠㅠ
동거중인 남자친구는 일 때문에 서울에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서울에 발이 묶인 상태였구요.. 그래서 저는 혼자 이 일을 감내할 수 밖에 없었어요..
입덧이 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뭔갈 잘 먹지도 못했구요..
상담사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정확히 임신 몆주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산부인과를 다녀왔고
7주 2일차로 진단 받았어요.. 산부인과 다녀온 바로 그 날, 주문해서 2일만에
택배가 도착했어요 겉에 박스도 안에 포장도 진짜 꼼꼼하게 잘 되어있었구요
상담사님께 시도때도 없이 질문을 해서 많이 힘드실만도 한데
진짜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 잘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어요
멀리 떨어져 있던 남친보다 나을정도로 ㅋㅋㅋ
정말 아픈건 둘째치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상담사분께서 케어를 잘 해주셔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보통 후기들 보면 1,2일차에는 별 다른 반응이 없다고 하는데
저도 똑같이 입덧만 빼면 아무 이상 없었구요
3,4일차 작은 약들이 좀 힘들어요.. 저는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토하고 싶고 그런것들은 없었구 작은 약 먹고 나서 엄청 춥고
배가 엄청 차갑고 복통이 굉장히 심했어요
근데 다른분들처럼 죽음(?)을 넘나들 정도는 아니였고
저는 참을만했어요.. 그도 그럴게 저는 평상시에 생리전증후군이나
생리할때 다른사람들처럼 크게 아프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어쨌든 처음 작은약 먹었을때 두려워서 덜덜 떨면서 기다렸던것 같아요
한.. 약 1시간?정도 되니까 배출 다 되던데.. 이게 약이 쎄서 그런지
저는 설사랑 동시에 막 유산을 하더라구여 ㄷㄷ;
처음엔 생리처럼 나오다가 갑자기 복통이 엄청나게 몰려와서
급하게 화장실 갔더니 손가락 3개?정도 합친 투명 구형체가
왈칵하고 쏟아졌어요 너무 놀래서 정상적인게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놀람ㅋㅋㅋ
그 뒤로는 그냥 평범하게 평상시 생리하는것처럼 나오고
상담사님하고 계속 연락주고 받으면서 안정을 되찾았습니당
4일차 작은약은 하혈양을 줄여주고 안에 태반 찌꺼기 같은것들
배출을 도와주기 위해서 먹는거라해서 먹었어요 ㅎㅎ
마지막 4일차는 배아파서 설사하고 생리빼곤 특별한 증상 없었구요
저희 커플은 콘돔이 불편해서 이때까지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피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
저는 첫경험이라 잘몰랐거든요..ㅠㅠ 아무래도 남자친구 때문에
버릇을 잘못든 것 같지만.. 앞으로는 피임 잘해야죠ㅠ
남자친구가 한번도 사정하는걸 본 적도, 질내, 질외사정을 한 적도
없기 때문에 이번 임신이 정말 더 당황스러웠거든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원치않은 임신으로 많은걸 배웁니다ㅠ
무엇보다 저는 산부인과에서 진단받을때 애기 심장소리도 들었기에..
정말로 산모한테도 애기한테도 굉장히 힘든 일이예요..
애기한테 가장 미안하구요.. 아무튼 7주 6일만에 자연유산 성공
유럽 미프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상담사님께 매우매우 감사하단 인사드리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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