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 5-6주차 였습니다. 초음파로 아기집, 난황 보았고 정상임신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어 임신 중지를 결심한 후에 약으로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 분 중에 약을 이용하여 임신 중단을 성공적으로 하신 분이 있었고 수술보다 더 안전하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고 비용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은 부수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저는 약이 수술보다 안전하고 몸에 무리가 덜가는 방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약을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트가 있었지만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5알 정품을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뢰가 갔고 친구에게 추천받은 사이트를 과감하게 버리고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날 퀵으로 받아서 저녁 8시반에 구토억제제 그린*를 마시고 저녁 9시쯤 첫번째 큰 얄악을 먹고나서의 증상은 원래 약간 울렁거리는 듯한 입덧이 막 시작되고 있어서 다소 경미한 멀미나는 것 같은 증상이 있긴 했지만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저녁 9시에 두번 째 약 네알을 먹을 예정이었지만 저녁식사가 늦어버려서 공복 2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저녁 11시에 그린*과 함께 애드* 2알을 먹고 저녁 11시30분 부터 12시까지 혀밑과 볼을 이용하여 약을 모두 녹여 먹었습니다. 12시30분부터 싸한 생리통이 오기 시작하더니 새벽 1시에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가니 하혈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한번 더 보았는데 덩어리가 쑥 하고 나왔는데 아프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 후로 새벽 2시경에 다소 강한 생리통(참을만한)에 예방차 애드빌 2알을 더 복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푹 자고 일어났더니 특대형 생리대가 모두 젖어 있고 통증은 없었습니다. 평소 겁이 너무 많아 상담사님께 톡을 자주 하였는데 친절하게 바로바로 답해주시고 너무 도움 많이 받아서 이 사이트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였고 인간적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옆에서 모든 과정을 함께 해 준 남자친구보다 더 의지가 될 정도였습니다^^
저처럼 겁 많으신 분들도 준비 잘 하셔서 올바른 방법대로만 잘 따라하시면 모두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피임 잘 해야겠지만 전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수술보다는 이 방법을 선택할 것입니다!
저처럼 고민하고 계신 분들 겁먹지 마시고 용기내셔서 유럽 미프진과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