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생리를 두달에 한번씩 하는 사람입니다 (순 불규칙적이죠)
어느 날 생리를 하지 않아 찝찝해서 산부인과를 가봤더니 임신 7주차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현실을 바라봐야 했기 때문에
아이를 지우기로 했습니다.
주변에서 얘기를 해준게 낙태약을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검색을 하니 제일 먼저 뜬 이 페이지가 눈에 들어왔고
사기이진 않을까 무섭고 두렵던 마음에 믿고 구매하고 상담사님 또한 있었기에 일단 급한 마음에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첫째날 , 둘째날에는 아침을 먹고 2시간 금식 후에 2정씩 약을 복용하였고 셋째날 넷째날에는 3정씩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셋째날이 고통이더라구요...
셋째날에 3정 약을 입으로 녹여먹고 몇분 지나지 않아 배가 정말 아파왔습니다.
배가 그냥 큰 볼일 보려고 아픈 그런 배가 아닌 다 쓴 생크림을 쥐어 짜듯이 아픈 배더라구요.. 이게 아픈 이유가 자궁이 열리는거라 통증이 있는거라고 말씀해주셨고 3시간은 정말 고통입니다 그러던 중 하혈이 시작되었고 저는 씻고잇는 사이 뭔가 큰 덩어리가 나와서 상담사님께 여쭤봣더니 태낭이 무사히 배출 되었다고 말씀해주셧어요 그리고 상담사님 또한 제가 궁금한게 많아 여러번 되질문을 했었는데 짜증과 귀찮음이 전혀 없으셨고 너무도 친절하게 답해주셨습니다.
상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부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